"용산 이마트 잔인한 상어 포토존(?)"

 

용산 이마트 상어포토존

 

오늘은 육아일상이 아닌,아주 잔혹한 이슈거리를 올리려고해요

문득 SNS 피드를 별 생각없이 보다가 듣도보도 못한 아주 끔찍한 뉴스거리를 보게 되었어요

많은 분들도 기사를접해 보셨겠지만 30일날 "용산 이마트" 에 전시(?)된 상어 사체에요

 

축늘어진 상어 사체 옆으로는 "용산 이마트만의 특별 이벤트" 포토존이라는 문구와 함께

간판도 배치해놓았네요

 

도대체 누굴위한 이벤트라는걸까요? 혹시 저 기획을 제안한 사람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일상생활이 가능한지 너무 궁금하네요 ㅠㅠ..

아이들이 좋아할거라 생각했나요?어른들이 신기해 할거라고 기대를한걸까요?

 

 

보시다 시피 상어에 얼굴은 피범벅으로 되어있고, 꼬리는 축 쳐져있으며 얼음이 녹으며 핏물도

함께 뚝뚝 떨어지느걸보실수있어요

 

저희 아이는 상어&고래를 너무 최애하는 나머지 집에 같은 장난감이 열개가 넘을정도로

상어 고래를 너무 사랑하는 테디인데 

만약, 상어의 이런 모습을 테디가 보게됬더라면 정말 충격이 말도아니였을거 같네요

아이들의 동심을 짓 밟는수준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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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걸 기획한 사람은 싸이코패스가 아닌가싶네요 ..

포토존..이라 할많하않 

상어야 다음생에는 꼭 행복한 삶만 살다 가렴 ㅠ_ㅠ

어른들이 미안해

 

도대체 누굴 위한 이벤트 인지 모르겠다만

살면서 처음본 최악의 이벤트로 기억에는 남겠네요 

좋은 지역에서 대기업이 이런 잔혹한 행사를 한점이 무척이나 아쉽고 안타깝네요

 

아이들에게도 어른에게도 그보다 더 상어에게 못할짓을 한거같아요

 

 

가족과함께 즐겁게 해야할 쇼핑이 정말 경악스러운 쇼핑으로 남았을거같아요

동물학대는 정말 엄중한 처벌이 생겼으면 좋겠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