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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우로 인해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였습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8일부터 이날까지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1만 1142건으로 추정되며,
손해액은 1853억여원으로 밝혀졌습니다.
침수차들 중 상당수가 중고차 시장에 나오겠죠?
중고차를 구입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이제 무조건 침수차 구별법을 알고 계셔야합니다.
침수차 구별법
- 차량 내부의 악취
차문이 열려있으면 냄새가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창문을 닫은 후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어보고 악취가 침수차일 확률이 대단히 높습니다.
- 엔진룸 진흙 흔적
단순히 먼지가 아니라 흙이 쌓인 흔적이 있다면 거의 100% 침수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당연히 중고차업체에서 청소를 해두기 때문에 구석구석을 보셔야 합니다.
- 침수차량 조회하기 (카히스토리)
카히스토리는 자동차 보험 사고자료를 토대로 사고이력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단, 보험회사에 사고발생 사실이 신고되지 않았거나 자동차 보험으로는 처리 되지 않은 경우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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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벨트 끝 확인
전 좌석의 안전벨트를 모두 당겨서 확인하면 됩니다.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서 빼냈을때 흙자국이나 오물, 곰팡이의 흔적이 있다면 거의 침수차라고 봐야합니다.
- 시트 아랫부분 확인
시트 밑 부분을 들췄을 때 흙이나 곰팡이가 있다면 침수차일 확률이 높습니다.
물자국, 얼룩, 곰팡이 자국만 있어도 침수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 시거잭 안쪽 확인
시거잭 소켓은 잘 생각을 안하는 곳 중 하나인데요.
시거잭 소켓 확인했을 때 흙자국, 혹은 녹슨 자국이나 이물질이 보인다면 침수차일 확률이 대단히 높습니다.
당연히 정상적인 차량이면 시거잭 소켓에 물이 들어가거나 이물질이 들어갈 일이 없겠죠.
- 연료 주입구 근처 확인
차량이 침수된 경우 연료 주입구에 흙이나 오염물질이 들어갑니다.
당연히 숨기려면 이 부분도 청소를 하겠지만 구석부분은 빼내기가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꼭 흙이나 이물질을 확인해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 밖에 좀 더 디테일한 침수차 구별법, 절대 사지 말아야 할 차량 구별법을 알려준 정비소 사장님 이야기도 있는데요
아래 내용도 추가적으로 확인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전문가는 중고차 살 때 제일 무서운 '침수차' 구별하는 방법도 3가지로 압축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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