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대공원주차1 "진흙 범벅에 유리창 깨져.. 악취 진동" 서울대공원에 모인 침수차 '가득'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차량이 만 천여 대에 달하는거로 나타났다. 보험사에 접수된 수도권 침수 차량들은 지난 9일부터 주차장을 임대하여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으로 견인해 임시 보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침수 차량이 빽빽하게 주차되어 있다. 주차장에는 견인차들이 계속 오가며 침수차들을 실어 날랐다. 보험사 관계자들은 새롭게 들어오는 침수차들을 점검하느라 정신없이 바빴고, 폐차 판정을 받아 폐차장으로 다시 실려가는 차들도 많았다고 한다. 현재 침수 차량만 1,100여대로 다음 주 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한다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강남·서초·관악구 등 서울 남부지역은 도로와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겨 대규모 차량 침수피해가 .. 2022.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