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초동1 서초동"맨홀 실종" 남매..남동생 숨진채 돌아왔다 기록적인 폭우에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이 물난리를 겪은 지난8일, 서울 서초구에서 맨홀로 빠져 남매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KBS에 따르면 전날 밤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을 나선 성인 남녀가 폭우를 뚫고 밖으로 나갔다가 맨홀에 빠져 실종됐다. 이들은 남매 사이인 것을로 파악됐다 지난 8일 밤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3분쯤 동작구조대가 서초동 한 버스정류장 부근 맨홀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구조대는 오후 3시 30분쯤 이 남성이 지난 8일 맨홀에 빠진 실종자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서초동 한 도로의 하수구 안으로 50대 친누나와.. 2022. 8.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