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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힌남노2

중대본 '3단계' 위기경보 '심각'…"지자체·유관기관 최고 수준 대응" 행정안전부는 태풍 ‘힌남노’ 상륙이 임박함에 따라 4일 오후 4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바로 3단계로 격상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중대본 1단계는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운영 중이었다. 이번 태풍 ‘힌남노’는 과거 루사·매미보다 큰 위력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총력대응을 위해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상향했다.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상향한 사례는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태풍 ‘힌남노’는 4일 오전 9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km로 북진 중이며 중심기압은 940hPa, 최대풍속 47m/s, 강풍반경 430km로 매우 강한 태풍이다. 6일 새벽 제주도를 지나 경남지역에 .. 2022. 9. 5.
'태풍 힌남노' 커지는 모습을 슈퍼컴퓨터가 예측하자 정말 심각한 장면이 펼쳐졌다 체코 기상청 앱 윈디로 확인한 태풍 힌남노 예상 경로 사람이 날아갈 정도의 위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힌남노'가 당초 예상과 달리 방향을 틀어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어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초강력 태풍인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오는 6일 부산 앞바다를 스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힌남노는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에서 세력을 유지하며 정체하다 오는 3일부터 속도를 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에는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부산 앞바다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체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앱 '윈디(Windy)'를 보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실제 윈디에서 제공하고 있는 영상을 확인하면 힌남노의 위력을 더욱 상세히 볼 ..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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