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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원'으로 향기시트 효과 10배 증폭시키고 평생 무한리필 가능한 핵꿀팁! "향기시트 돈주고 사지마세요"

by 태디맘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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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후 건조기를 사용하는 가정집 많으실 텐데요. 세탁기에  섬유유연제를 넣고 돌리면 향기가 잘 나지만, 건조기에 들어갔다 나오면 냄새가 전부 사라는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건조기는 향기 시트를 구입해 사용하는데요. 양도 적을 뿐더러 금액이 저렴한 편도 아니고 향기시트를 한 장씩 뽑아서 사용하다 보면 금방 사용해버려서 부담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건조기를 사용할 때 섬유유연제 향기를 더 진하고 오래갈 수 있는 방법에과 사용하는 건조기 시트를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수세미 시트 만들기 

다이소에 가시면 '스카지 브라이트 셀룰로오스 수세미' 3개입을 2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까지 가기 번거로우시다면 인터넷에서 저렴한 수세미를 구입하셔도 좋습니다.

적당한 통에 수세미를 넣고 물로 한번 씻어줍니다.

수세미에 향균제가 코팅되어있기 때문에 처음에 거품이 나기때문에  깨끗하게 헹궈주셔야 합니다.

아마 수세미라서 옷감 손상될까 봐  걱정되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부드러운 수세미이기때문에 옷에 보풀을 일으킬 정도는 아니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잘 헹궈 준 수세미는 반으로 잘라 적당한 용기에 담아주시고 물을 가득 채워줍니다.

물의 양은 정해진 건 없지만 섬유유연제 농도를 생각해서 향을 진하게 하고 싶으시다면 물을 적게 넣으시거나 향을 약하게 하고 싶으시다면 물을 많이 넣어주시면 됩니다.

대신 물을 적게 넣을 때 섬유유연제 농도가 너무 높으면 옷에 얼룩을 만들 수 있어서 물 양을 적당하게 맞춰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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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탁 시 사용했던 섬유유연제를 부어주시는데 정해진 비율이 있는 건 아니니 직접 건조기에 돌려보면서 농도를 맞춰주시는 게 좋습니다. 

수세미가  섬유유연제를 잘 머금을 수 있도록 손으로 주물러주시고 한번 꾹 짜 줍니다. 

이때 섬유유연제는 너무 흥건하지 않은 정도로 적당히 짜주시면 됩니다.

섬유유연제가 스며든 수세미를 전부 세탁 건조기에 넣어줍니다.

수세미가 젖어있기 때문에  건조기 수분센서가  빨래가 젖어있는 것으로 인식해서 평소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을 다 채우기보다는 평소 건조기 돌렸던 시간이 지나면 정지하고 빨래를 꺼내 주시면 됩니다.

 

 

사용한 수세미는 말라서 쪼그라들었지만 다시 통에 담가주시면 다시 무한으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뚜껑을 잘 닫아서 보관하셔야  몇 번이고 무한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 굉장히 쉽고 간단한데요, 세탁 건조기 사용하신다면 더 이상 향기시트 사지 마시고  꼭 수세미로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유튜브 '세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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