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안들이고 쌀벌레 퇴치하는 비법

서늘한 곳에 보관해도 종종 쌀통에 쌀벌레가 보일 때가 있어요. 

쌀벌레 한두마리 쯤이야 뭐...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쌀벌레가 단 한 마리라도 보인다면 쌀통에 ‘이것’을 넣으세요!

그게 뭐냐고요?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쌀벌레 한 마리는 빙산의 일각일뿐, 눈에 보이지 않는 쌀벌레가 훨씬 더 많다는 증거인데요. 

쌀벌레가 보이면 바로 소독용에탄올을 꺼내보세요.

 

종이컵에 화장솜을 두툼하게 깔아주시고요. 

 

소독용에탄올을 충분히 부어주세요.

 

소독용에탄올은 휘발성이 강해서 소독용에탄올만 부으면 금방 날아가는데요.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서 사용하면 효과를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답니다~

 

쌀벌레가 출몰한 쌀 사이에 종이컵을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처음엔 소독용에탄올 냄새가 강한 듯 하지만 냄새는 금세 날아가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5일정도 방치하면서 화장솜이 마르지 않게 중간 중간 소독용에탄올을 추가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이렇게 최대한 신속하게 대처하면 쌀을 깨끗하게 씻어서 먹는데 큰 어려움이 없고요. 

쌀벌레 예방에도 도움이 돼요^^

 

좀 더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쌀벌레를 예방할 수도 있어요. 

고추의 매운맛을 이용하는 거예요. 

 

매운 고추를 다시백에 담아서 쌀통에 넣어두기만 하면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쌀벌레는 물론 해충을 막아준답니다. 

 

고추의 매운맛과 함께 마늘의 알싸함도 효과가 있는데요. 

껍질을 벗겨내지 않은 통마늘을 넣어두기만 하면 돼요.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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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쌀벌레는 아닌데 쌀이나 잡곡이 뭉친게 보인다면 쌀벌레가 나타나기 전조증상이라고 해요. 

 

군데군데 뭉친게 보이고나면 쌀벌레가 나타난다고 하니까요. 

미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쌀벌레 퇴치부터 예방까지~

알고 보면 정말 쉽고 간단하니까요.

쌀벌레가 보이면 힘들이지 않고 소독용에탄올로 가볍게 해결해보세요^^

 

[출처:코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