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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2

불법주차 신고했더니 협박 현수막"벼락 맞아 죽어라" (불법주정차 안전신문고 앱 신고방법) 장애인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한 차량을 신고했더니 협박성 현수막이 걸리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사는 20대 회사원 A씨는 지난달 27일 자신이 사는 빌라의 장애인주차구역에 불법 주차된 차량을 신고했다.,신고된 차량은 과태료가 부과됐다는 당국의 연락이 왔고 이후 문제가 커지기 시작했다. 지난주 말쯤 빌라의 주차장 벽면에 "국민신문고에 사진 찍어 올린 ○○○ 벼락 맞아 죽어라"는 섬뜩한 현수막이 걸렸다. 그리고 이번주 초 빌라 주인이 엘리베이터 옆에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 올리는 모습은 CCTV로 지켜보고 있다. 불편하면 전화해서 차량을 이동해달라 요청하면 된다. 당신의 마음은 곧 당신의 인간성이다"라는 공지문을 올렸다. A씨는 "이게 맞는 말인가. 무서워서 신고 못 하겠다. 장애인석에 주차.. 2022. 9. 2.
‘차 3대+그늘막’ 도로 한복판 점령한 일가족, 캠핑 즐기다 경찰 출동 도로에 차량 3대를 연달아 세워두고 피크닉을 즐긴 일가족이 포착돼 누리꾼들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도로에서 캠핑을 즐기는 일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글쓴이 A씨는 “어제 날씨가 좋아서 걷고 있는데 어디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더라”라며 “보니까 차량 3대를 나란히 주차해놓고 아이들에 어른들까지 한 10명이 모여 인도에 돗자리 펴놓고 음식 만들어 먹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사진 속 일가족은 대형 승합차를 제일 앞에 세운 뒤 여유 공간을 마련해놓고 나머지 두 대의 차량을 연달아 불법 주차했다. 대형 승합차와 바로 뒤차 루프에는 그늘막이 연결돼 있었다. 일가족은 그늘막 바로 아래에 돗자리를 펴놓고 빙 둘러앉아 음식을 먹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대형 스피커 두 ..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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